보드게임 App(iOS)을 구입하였습니다.

처음 구입한 3GS 아이폰 이후 5년 넘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 App 중 가장 많이 이용한 종류는 아마도 사진 편집과 게임, 그 중 제일은 보드게임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저는 눈에 보이는대로 iOS Board game(Card game) App을 구입합니다. 실물 보드게임은 나 외에 다른 사람이 필요하기에 종종 괴로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다이브다이스 게시판, 트위터에 ‘주위 사람들은 보드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원을 모으기 힘들어 플레이 못 한지 한달째’, ‘게임하고 싶다!’ 와 같은 글을 읽게 됩니다. 아… 저도 그 마음 잘 알아요..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나서 ‘혼자’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어 갈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출퇴근길 또는 화장실, 집에서 혼자 누워서 즐기는 보드게임. 구성품을 준비하고, 정리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눈과 귀가 동시에 즐겁습니다. 물론 보드게임을 즐기는 방법으로 제일 좋은 건 친구들과 함께 떠들며 즐기는 방법이지만, 서로가 바빠 얼굴 마주하기도 힘든 요즘엔 오히려 짬짬이 즐기는 ‘전자 보드게임’이 외로움의 약이 되어줍니다.

처음 각종 어플리케이션이 개발/유통 되며 무료로 등록되는 게임들도 있었고, 현물 보드게임 가격에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으로 등록되기 시작했습니다.  메디치, 뱅!, 카탄, 뉴로시마 헥스, 티켓 투 라이드, 블로커스 등 좋은 게임들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어느샌가 BGG에는 iOS Board Game App 게시판이 생겨서 각종 신작 프리뷰, 리뷰들을 쏟아내고 있고, 아그리콜라 처럼 제목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게임들도 올 해 출시 예정입니다.

Talisman 4th front cover image from BGG.

Talisman 4th front cover image from BGG.

Haggis front cover image from BGG.

Haggis front cover image from BGG.

오늘 HaggisTalisman App을 구입했습니다. ‘해기스‘는 출시된지 오래되었고, ‘탈리스만‘은 근래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해기스는 게임 규칙을 대충 아는 정도였고, 탈리스만은 PC 버전으로 개발되어 공개된 데모를 플레이 해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App을 구매하기 전 여러 게시판에서 게임의 내용에 대해 익혀나갔고, 알고 있던 보드게임 제품 모습을 화면 안에 충실하게 담아낸다고 생각이 들어 구입을 하였습니다.

작은 화면으로 보드게임을 한다는 것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고, 푸짐하게 놀았다는 기분이 들기엔 부족하지만 마음의 빈틈을 채워준다는 점에서 아마도 계속 보드게임 App을 구입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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